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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카페

[뚝섬][커피, 디저트] 부드러운 가을 바람 같은 카페 어텀즈 (카눌레 맛집)

by 악마근육남 2022.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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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악마근육남입니다. 오늘은 낯에 회사 동기들이랑 점심 약속이 있어서 뚝섬에 가게 됐습니다.

요즘 뚝섬이 핫하긴 핫하더라구요 대부분의 가게들이 웨이팅이 있어서 밥먹는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간신히 밥을 먹고 이제 본격적인 토크를 위해 

뚝섬 "어텀즈"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위치는 여기!!

 

건물 자체가 뭔가 노출 콘크리트 구조로 되어있어서 분위기가 있습니다.

영업시간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간판도 분위기 있게 너무 이쁘네요

가게는 빛이 잘들어오는 스위스의 가정집 같은 분위기 입니다. 

스위스에서 에어비앤비로 몇일 묶었었는데 그때 기분과 감정이 살아나더라구요 ㅎㅎ

이건 개인 테이블인데 사장님의 인테리어 센스가 남다르시더라구요. 잘 균형잡힌 인테리어에 마음까지 평온해 졌습니다. 

 

메뉴판 저희는 사장님 추천을 받아 시그니처인 헤이즐넛 프랄린 라떼와 까눌레를 종류별로 시켜 봤습니다.

남자셋이라 내키는 대로 시켰네요.

주문한 커피와 디저트가 나왔는데 그냥 먹기에 아까운 비쥬얼입니다.

커피도 맛있었지만 까눌레가 정말 저는 여기서 까눌레라는걸 처음 먹어봣는데 뭔가 마카롱을 처음 먹어봤을때의 충격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겉바 속촉"이 극대화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겉바"가 아닌 바삭하면서 살짝 쫄깃한 식감이 있는데 이게 너무 식감이 좋아서 같이 간 친구랑 감탄했습니다.

어텀즈 오시면 정말 까눌레는 한종류라도 꼭 드셔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요즘 완전 핫한 뚝섬에서 편안한 분위기와 부드러운 음악 그리고 햇살까지 완벽했습니다.

재방문 의사 완전 있음!!

총평
분위기 : 상상
가성비 : 중상
맛 : 상상
서비스 : 상상
장점 : 사람들로 붐비는 뚝섬에서 그래도 여유롭게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음
단점 : 그래도 우리갔을때 만석
또갈 의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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