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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_영화8

[22_11월 우주영화] 올빼미 || 직설적 대사가 약간은 유치한 (스포있음) # 들어가며 11월이 끝나기 직전에 11월 우주영화 쿠폰을 사용할 수 있었다. 나는 널널하게 살줄 알았는데 혼자서 영화한편 볼 시간이 안나는게 신기하다. 그래도 억지로라도 한편씩 챙겨보는게 멘탈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꾸준히 지켜 나가야지. # 11월 선택의 이유 사실은 원피스 필름레드를 보고 싶었다. 그런데 잠실 롯데월드몰 롯데시네마에서는 원피스 필름레드를 상영하지 않았다. 아니 원피스 정도면 제일 상영관이 많은 잠실 롯데월드몰 롯데시네마에서 왜 상영을 안하느지 모르겠는데 상영하는 가까운 롯데시네마는 천호와 건대 였는데... 그 시간에 지하철이나 버스타고 이동한다는게 상상도 하기 싫었기 때문에 이번달 원피스는 포기했다. 그래서 아바타가 나왔는지 봤는데 아바타는 안나왔고 뭐가 1위인지 봤더니 "올.. 2022. 11. 29.
[22_9월 우주영화] 헤어질 결심 || 10/10 점 - 마음이 아려오는 영화 영화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이 감독은 뭔가 아는 놈이다. 평범하지만 뭔가 삶의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물론 그부분이 어느부분인지는 잘 모르지만) 살아가는 30, 40 남자에 대한 감독의 통찰. 그리고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아오는 여자가 겪었을 것 같은 삶에 대한 통찰이 예삿놈이 아니다. 그리고 더 대단하다고 느낀 부분은 이정현 캐릭터의 표현이다. 이건 진짜 찐으로 겪어보지 않았으면 만들레야 만들 수 없는 캐릭터인것 같은데 박찬욱 감독이 어떻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맞는말만 하는데 이상하게 정이안가고, 믿어도 되나 싶지만 결국 믿을만한 사람은 못되며 두통수를 치고 그리고 철저하게 이기적으로 자신의 이익에만 맞추어 살아가는 여자에게 그냥 무미건조한 부부라는 울타리 속에서 역할극을 하기 위해 연기하고 있.. 2022. 9. 12.
[22_8월 우주영화] 헌트 || 돈 안아까운 오락 영화!!! 안녕하세요. 악마근육남 입니다. 8월달도 여지없이 이틀을 남기고 쫓기듯이 영화관을 찾앗습니다. (하지만 한달에 한편씩 이렇게라도 강제로 영화를 보는게 삶에 생각할 자극을 많이 줘서 좋은것 같습니다.) 볼만한게 뭐가있나 찾아보다가 좋아하는 영화 평론가가 "헌트" 기대보다 훨씬 괜찮다고 해서 (배우 출신 감독에대한 선입견 때문인지) "헌트"로 선택했습니다. ㅋㅋㅋ 아주 대놓고 대놓고 전두환 죽이겠다는 영화인데 뭐 역사의 죄인으로 찍혀버린 인물이니 어떤식으로 난도질 해도 뭐 상관이 없는 그런 세상을 저희는 살고있습니다. 암튼 뭐 내용은 좀 의아한 부분이 많지만 그냥 킬링 타임용으로는 하나도 돈이 안아깝습니다. 두 주인공의 대립 관계 속에서 밝혀지는 반전 부분도 재밋었고 주인공의 심리상태가 변해가는 과정도 납득.. 2022. 9. 11.
[22_7월 우주영화] 한산 || 나의 이순신이 이렇게..? 안녕하세요 악마근육남입니다. 22년 7월의 우주영화로 오랜만에 개봉하는 사극 대작 김한민 감독의 한산을 선택했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실망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순신의 면모를 명량에서 더 정확하게 설명해 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명량도 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이순신은 조선 아니 한반도를 통틀어서 나올 수 있는 최고의 영웅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영화가 이순신의 영웅적인 면모와 인간적인 고찰을 어느 정도 담아주기를 기대를 했는데 이 영화는 이순신의 내면과 영웅적인 면모를 1도 잡아주지 않고 오로지 학익진을 펴는 장면 1분을 보여주기 위해서 영화 두 시간을 채워 넣었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어느정도는 이순신에대한 설명이 필요했는데 어떻게 이순신이 영웅인지 학익진을 왜 펼치는지에 대한 영화.. 2022. 7. 31.
[22_6월 우주영화] 탑건 메버릭 || 역시 톰형 친구랑 같이봤다. 미국뽕이 차오르는 영화. 그리고 이제 파일럿이라는게 필요할까? 생각이 들게 만든 영화. 2022. 6. 26.
[22_5월 우주영화] 범죄도시2 5월이 끝나가는 시점에 닥터스레인지와 고민하다가 선택하게된 영화. 일단 내가 7월에 베트남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 영화를 봐서 무서워졌다. 베트남 과연 갈 수 있는 곳인가 마동석의 호쾌한 액션은 좋았는데 생각보다 잔인한 장면들이 있어 좀 거부감이 들었다. 예전에는 선넘는 잔인함이 싫으면서도 이상하게 땡기는 점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냥 싫기만하다. 그래도 마동석의 액션과 마동석이 화면에 나오면 심리적으로 관객에게 안정감을 주고 마치 원펀맨 처럼 양학하는걸 보는 느낌은 스트레스를 확실하게 날려준다. 킬링타임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좋았던 영화. 친구랑 시간이 잘 안맞길레 쿠폰 없어지기 전에 그냥 후딱 봤다. 2022. 6. 4.
[22_4월 우주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 길었다. 생각은 나중에 정리 2022. 4. 18.
[22_3월 우주영화] 주술회전 0 - 오글거리지만 매력적 우주패스 첫 영화 조금은 오글거리지만 유타의 성장 스토리 2022.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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