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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보홀

[필리핀 || 보홀]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픽업 클룩 (Klook) 이용하기 (꿀팁) 및 가격

by 악마근육남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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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남아를 좋아하는 악마근육남 입니다.

이번에 친구랑 여행으로 필리핀 보홀에 다녀왔습니다. 

동남아 여행의 특징

동남아 여행은 두 가지가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 리조트

2. 액티비티

날씨 화창한 동남아에서 리조트 힐링하다가 리조트 수영장에서 수영하며 칵테일 마시거나 푸른 바다에서 각종 액티비티를 즐기는 것이죠.

사실 이정도면 굳이 패키지로 동남아 여행을 갈 이유가 없기에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자유여행으로 동남아를 찾습니다. 

공항에서 숙소까지 어떻게 갈것인가!?

그런데 자유여행에서 가장 먼저 맞닥드리는 상황이 바로 낯선 해외 동남아에서 나의 여행지의 보금자리인 숙소로 이동하는 문제죠. 패키지 여행에서는 여기서 부터 모든게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자유여행에서는 이 단계 부터 진행 해야하는데 이번에 제가 이용한 보홀 - 팡라오 공항에서 헤난 알로나 리조트 까지의 클룩 사용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단 필리핀 팡라오 공항 도착하기 전날에 저희는 클룩으로 팡라오 공항에서 저희 숙소인 헤난 알로나 비치 리조트까지 픽업을 신청했습니다.

가격!!

네네 10500원 정도 입니다. 뭐 거리나 사람수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기는 하는데 일단 2인 기준 공항에서 헤난까지 이정도 가격입니다.

여기는 팡라오 공항 입구이긴한데 출구 쪽에 나오면 각종 인원을 맞이하는 인파와 호객행위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여기서 헤난 공식 셔틀 버스도 있는데 셔틀 버스고 여러명이 탐에도 불구하고 인당 400페소 우리나라 돈으로 거의 만원돈을 받습니다.

저희는 2인에 10500원에 클룩을 예약했기 때문에 클룩을 타러 갔습니다. 

시간은 완벽하게 맞출 필요는 없다

그런데 클룩 픽업 예약하실 때 보면 비행편명과 도착시간을 입력하게 되는데 대충 정해진 시간보다 클룩 직원들이 빨리 배정되어 있고 또 예약시간에서 1시간 기다려 주기 때문에 너무 강박적으로 시간을 맞추지 않아도 됩니다. 공항이다보니 생각보다 시간 차질을 감안해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는 나오니 클룩 직원 한 분이 여러 사람들의 명단을 가지고 있었고 그냥 오늘 족족 바로 클룩 소속 차들을 불러주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이미 선결제를 했기때문에 기사님이랑 가격가지고 네고칠 일도 없고 깔끔하게 카카오 택시 타고 내리듯이 인사만 하고 타고 내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간은?

보홀 팡라오 공항에서 헤난 알로나 리조트까지는 10분정도 걸렸습니다.

여행의 초입! 공항에서 부터 힘빼기 싫고 또 너무 비싼 공식 셔틀 서비스를 이용하기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클룩 픽업 서비스 이용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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