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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각

세상을 퇴보 시키는 네이버 검색 수준 보소 (반면교사 구글)

by 악마근육남 2019.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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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검색의 질

연말에 사실 우울했다. adsp 자격증 시험을 쳤는데 12월 28일에 탈락 발표를 받고.... 멘붕왔다가... 그래도 새해니까 다시 정신차리고 .... 차근차근 해보자!!!!는 마음이 생김 ㅠㅠ

하... 내 피같은 돈 접수비 5만원 또 사용하려고 이제 접수를 위해서 네이버에 assp를 치는 순간...!!!

지금 밑에 보이는게 adsp 입력했을 때 국내 1등 포털인 네이버의 결과 페이지이다. 



죄다  블로그 후기들 뿐이다.(~~~후기, ~~~방법) 이게 심각한게 페이지 최하단으로 내려도 adsp의 공식적인 채널인 데이터 전문가 지식포털이 안나온다. 죄다 학원광고, 블로그 홍보, 책팔기 등등 흠.... 상황에 따라서 아무 쓸모없는 정보들 밖에 안보인다.

두 번째 포털인 다음으로 검색해보면 사실 상태는 비슷하다.

일단 프리미엄 광고가 첫페이지 화면을 다 잡아 먹는다.


그래도 다음은 네이버보다는 조금 나은게, 스크롤을 조금만 내리면 그나마 쓸만한 정보가 나오기는 한다.  포털 기존의 존재 목적인 정보를 잘 찾아서 보여주는 기능을 하는 것이다. 

똑같은 검색어를 구글에 넣으면 너무나 놀랍게도(사실 너무나 상식적인 결과이지만) 정확한 정보가 제일 위에 첫페이지에 나온다. 당연히 나는 구글을 통해서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adsp 접수를 했다. 

내가 네이버라면 창피할 것 같다. 이렇게 간단하고 사소한 부분에서도 너무 천박한 밑바닥을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으니... 창피하지 않을까?? 원래 그런감정 같은걸 못느끼나?기업이라 감정이 없는건가. 


암튼 네이버의 상태는 구글과는 아예 비교 불가고, 다음과도 심각할 정도로 차이가 난다. 다음은 그래도 결과 페이지에서 바로 정확한 adsp 공식 홈페이지로 들어갈 수 있지만 네이버는 사실상 홈페이지 주소를 입력하지 않는이상 결과 페이지에서는 adsp 공식 홈페이지로 들어갈 방법이 없다. 사실상 검색자들의 귀중한 시간을 뺒고 있는 샘이다. 다른 말로는  쓰레기

나는 최소한 사회를 발전 시키지는 못할 지언정 퇴보시키는 개발을 하는 개발자는 안되어야 겠다고 새해부터 다짐한다.


그리고 역시 구글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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