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생활의 큰 낙 요리 동호회
한달에 한번 회사에서 요리동호회 활동을 한다.
작년까지는 내가 부총무였는데 2년을 하고 다른분께 넘겨드리고 편한마음으로 요동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달 요리는 마카롱❤️
일단 이거는 선생님이 만드신 보노보노와 포로리~!! ㅋㅋㅋ 이거보고 열심히 해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클라이밍으로 아작난 동기손 찬조 출연
마카롱은 머랭 치기!!
20분정도 흰자랑 설탕이랑 넣고 섞으면 완전히 굳는다. 들어올렸을때 독수리 부리처럼 구부러지면 합격!!! 세명이서 돌아가면서 머랭쳤는데 생각보다 힘들긴함
색소 섞어주기~
색소까지 섞어주면 이제 오픈에 굽기위해서 반죽을 마카롱 모양으로 짜준다.
오븐 들어가기 직전~!! 이러 이쁘게 짜느라 힘들었다.
가나슈 만들기
구워지는 동안 마카롱 속에 넣을 가나슈 만들기 만들면서 너무 먹고 싶어서 몇번 먹었다.
그리고 오븐에서 마카롱이 구워져서 나왔음 ㅋㅋㅋㅋ 그래도 적당히 괜찮게 나왔음
완성!!!
선생님이 준비해주신 리본이랑 케이스로 여친줄 마카롱 포장 완성 ㅋㅋㅋ 맛은 당연히 사먹는게 너무 잘되있어서 더 맛있지만 그래도 충분히 먹을만 했다. 근데 너무 많이 먹어서 나중에는 좀 물렸음
이거는 동기가 포장한거 ㅋㅋㅋ 이쁘게 잘 포장했음
힘들었다
원래 요리동호회는 7시에 시작해서 선생님 설명듣고 요리하고 설거지까지 마쳐도 1시간 반이 안걸리는데 이번에는 다끝나니까 10시반이었다. 3시간 넘게 마카롱만든다고 달린거임 나중에는 다이가 아파서..... 그래도 그런만큼 보람도 있었다. 여자친구 주니까 너무 좋아하더라. 내가 했다는 보람도 있고~
역시 요리동호회는 실망을 주는법이 없다. 한달에 한번 너무 리플레시 되는 동호회다. 열심히 요리 계속 배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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