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석촌 호수의 보물 "엔제리너스 x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

안녕하세요 악마근육남 입니다.

오늘은 미루고 미루던 석촌동의 보물 "엔젤인어스x윤쉐프 정직한 제빵소"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석촌요수 인근을 이국적인 분위기로 만들어 주는 요소

    1. 송파구청 석촌호수 관리과의 가로수

    2. 롯데월드

    3. 엔제리너스 x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 카페

요즘 하나의 건물이 그 지역의 전체 분위기를 이끌어나갈 수 있구나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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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석촌호수의 느낌있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건물로는 단연 엔제리너스 x 윤쉐프 카페입니다.

이 건물은 특징이 있습니다.

    1. 단층 넓은 면적

    2. 주차장 (발렛)

고층이 아닌 단층의 넓은 면적이 주는 편암함이 고층 건물들이 둘러 쌓인 도시에서 여유를 줍니다. 엔제리너스 부근에서는 하늘이 잘 보이죠. 

그리고 넓은 주차장과 발렛 서비스 입니다. 주차장과 발렛 서비스는 엔제리너스를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사람들까지 큰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게 합니다. (물론 요즘 저녁시간에는 발렛마저 꽉차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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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커피, 빵 맛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요즘 거의 모든 빵집들이 상향 평준화 되버려서 다 맛있더라구요. 커피는 제가 커피맛을 구분하지 못하는 미각이라 다 똑같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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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

일단 엔제리너스에 고맙습니다. 이 지역에 살면서  엔제리너스 건물로 얻는 심미적 만족감이 상당합니다. 단순히 걷거나 조깅을 할때 한번 씩 훑어 보는것 만으로도 뭔가 기분 전환이 됩니다. 계단을 내려가 석촌호수에서 걷게 되면 롯데월드타워와 호수가 그리고 계단위쪽으로 산책을 하게 되면 석촌호수의 세련된 카페들이 기분전환을 시켜줍니다. 제 스트레스 관리의 핵심을 지니고 있습니다.

세상이 이런 이쁜 건물들로 많이 채워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