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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석촌동 || 베이커리] 내 인생 한 곳의 빵집만 고를 수 있다면!!! "르보네르"

by 악마근육남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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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악마근육남 입니다.

오늘은 진짜 제가 석촌동으로 이사와서 근처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초초초초 맛집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그곳은 바로 석촌동의 베이커리!!!! 르보네르!!! 입니다.

# 르보네르

아니 진짜 그냥 골목에서 지나칠때는 동네있는 그냥 빵집인가 보다 싶어서 별 관심을 안 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같이 사는 친구가 한번 산책길에 여기서 빵을 사왔는데 그때 사온 빵이 모찌 크림치즈 빵 이었는데 먹고 뭔가 기존의 빵집이 아니라 창의성이 있는 제빵사가 만든 빵이라는 느낌이 팍!! 왔습니다. 크림츠즈안에 건포도가 들어가 있었는데 색감이랑 맛이 너무 조화가 잘 어우러져 있어서 

그래서 날을 잡고 같이 사는 친구랑 르보네르에 들렀습니다.

가보니 역시 범상치 않은 가게라고 느낀게 종류별로 빵나오는 시간이 다 정해져 있고 빵인데 예약까지 되어있었습니다.

얼마나 괜찮으면 이런 동네에 숨어있는 빵짐에 예약까지 해서 빵을 주문할까 싶었습니다.

 

가게 안의 규모는 아주 작은편 입니다. 정말 작은 매장에 2/3 이상이 빵만드는 공간 처럼 보입니다. 사장님이 열심히 빵을 만들고 계셔서 따로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여기 사진에 있는 빵들중 다먹어보지는 못했고 지금까지 6개 먹었는데 정말 단 하나도 실패가 없었습니다. 아니 실패가 없는게 아니라 대성공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백화점 지하 1층에 유명하고 맛있다는 디저트집에서 판매하는 빵들보다 훨씬 더 맛 있엇습니다. 

바질 크림 바게트 => 진자 세상에서 처음 먹어보는 맛 이었는데 겉에 바게트는 바삭하면서 촉은 너무 부드러우면서 쫄깃 하고 바질과 크림의 조합이 너무 달지 않으면서 맛을 참 잘 잡아줍니다. 진짜 이정도면 노벨상 받아도 될것 같습니다. 

이빵은 저는 주위에 선물로 돌리려고 합니다.

얘는 어릴때 추억으로 사본 애플파이 인데 먹는데 너무 정신이 팔려서 빵 속의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그정도로 기본기도 잘되있고 창의성도 좋은 빵이었습니다.

 

# 결론

결론이고 뭐고 할게 없습니다. 앞으로 제 인생의 빵집은 여기 하나 입니다. 앞으로 이 빵집의 모든빵 다 사먹고 하나 하나 리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즐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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