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남들 다 먹을 때 안먹고 이제서야 먹어본 "쉑쉑 버거"

안녕하세요. 악마근육남 입니다. 

오늘은 남들 다 갈때 끝까지 안가고 버티던 "쉑쉑 버거"를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잠실에 쉑쉑 버거가 생겼는데 잠실 점에가서 먹은건 아니고 배달을 시켜서 사무실에서 쉑쉑 버거를 시켰습니다. 요즘은 배달 시스템이 워낙 잘되있어서 그냥 주문만 하면 이렇게 쉑쉑버거 같은 음식이라도 배달이 되어서 너무 편했습니다. 

제가 쉑쉑 버거를 그동안 안간 이유도 줄서서 먹는게 귀찮아서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배달이 되니 오늘 도전!

동료거랑 두개가 도착했습니다!! 기본 쉑버거 두개랑 후라이 두개!!! 그리고 소스들!!!

마치 맥도날드 광고에 나오는 햄버거 처럼 생겼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맥도날드도 자기를 광고처럼 나오게 햄버거를 만들면 이정도 가격 나오겠죠?

# 먹고나서 소감

쉑버거는 확실히 수제버거 느낌이 났는데 요즘 우리나라 수제버거 집도 잘하는 집이 너무 많아서 특별하게 줄서서 먹어야 하는 정도의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지금은 줄을 안서고 있는 거겠죠. 물론 그래서 가격도 생각했던것 보다 엄청 비싸지 않더라구요 ㅎㅎ

친구가 쉑쉑 버거는 밀크쉐이크가 찐이라는데 다음에는 그것도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기대했던 정도의 맛이었는데 한 가지 예상 못한건 양이 기대했던것보다 훨씬 더 작은 양이었습니다. ㅎㅎ 제가 남자 치고 양이 적은 편인데도 저 조차 양이 적다고 느낄정도였으니...ㅋㅋㅋㅋ

후라이도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ㅋㅋㅋㅋ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면 완전 달달 짭짤의 맥도날드 갈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