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아이패드 드로잉 || 행복을 그리는 시간 아이패드 드로잉 with 어도비 프레스코

안녕하세요. 악마근육남 입니다.

개발일을 하면서 제일 아쉬운 부분이 토이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제일 아쉬운 부분이 바로 디자인의 영역입니다. 개발은 내가 상상한대로 바로바로 구현이 가능한데 디자인적인 부분은 어떻게 내가 잘 풀어나갈 능력이 없엇습니다. 

사실 디자인적인 부분만 해결이되면 마치 공장처럼 계속 프로그램과 앱을 찍어낼 수 있을것 같은데 항상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하기 때문에 일이 완료되는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진심으로 디자인과 드로잉을 배워보려는 마음을 먹을 찰나에 아침 아이패드 드로잉 책이나와서 읽어봤습니다. 

제이펍에서 나온 책입니다.

행복을 그리는 시간, 아이패드 드로잉 with 어도비 프레스코

이 책은  챕터 1 에서 기본적인 아이패드용 드로잉 앱인 프레스코의 사용법을 알려준 다음 부터는 모든 챕터가 특정 주제를 그리는 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책의 장점은 저의 선입견을 깨정도로 그림에 대해서 쉽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저는 항상 예체능은 선택받은 재능 있는 사람만이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책에서 나와있는 가이드 대로 똑같이 따라만 하다보면 언젠가 제가 보고 이건 또 어떤 디자이너가 그렸어? 싶은 것들을 제가 아이패드로 그리고 있는걸 보면서 예술에도 방법이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것 입니다. 이래서 AI 가 그림을 그릴 수 있는가 봅니다. 

아뭏든 책에서 시키는  대로만 하면 사실 개발자 수준에서는 크게 남부럽지 않은 느낌 있는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다양한 주제별로 그림을 그려볼 수 있고 책을 전체 다 보지 않아도 원하는 주제 별로 먼저 선택해서 볼 수있습니다. 

저는 일단 장기적으로 다 배운다는 느낌으로 일주일에 한 챕터 씩 볼 생각입니다.

그 동안 그냥 놀리고만 있던 아이패드를 이제서야 제대로 활용해 보겠네요 ㅋㅋㅋㅋ

시간이 된다면 매주 제가 그린 그림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