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16인치] 활용기 2 : 플스4, 닌텐도스위치 맥북프로16인치로 플레이하면서 녹화하기!!!!

안녕하세요 악마근육남 입니다.

저의 맥북프로 16인치 활용기 2탄입니다.

저의 거의 유일한 취미가 게임입니다.

게임중에서도 플레이어들끼리 경쟁하는 게임은 ㅠㅠ 피지컬이 딸려서 좋아하지 않고 혼자서 하는 스토리와 회화 위주의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게임 취미의 치명적인 단점은 주기적으로 현타가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연초나 연말이되면 이루지 못한 목표들 때문에 괜히 게임탓 하면서 후회하는데 그래서 저는 후회하기 보다 게임한 추억들을 기록으로 남기기로 했습니다.

저는 주로 플레이스테이션4와 닌텐도 스위치로 게임을 하는데요 두 기기에서도 자체적으로 게임플레이 녹화를 지원하지만 제가하는 모든 플레이를 원할하게 녹화하지도 못하고 화질에 제한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는 맥북화면은 다른 출력기기의 영상신호를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맥북프로의 그 좋은 디스플레이를 활용할 수 없죠.

맥북프로의 좋은 디스플레이로 플스4 게임과 닌텐도 스위치 게임을 하고 게임 플레이 녹화까지 하고 싶어서 찾아본 결과 방법을 찾았습니다.

#바로 캡쳐보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캡쳐보드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믿을 만한 회사에서 구매를 하고 싶어 검색하다보니 엘가토라는 회사를 알게되었습니다. 이 회사는 게임플레이 방송기기 전문 회사인데 일단 독일 회사라는 것에 신뢰감 업!! 다양한 캡쳐보드의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데 저의 사용성에 맞는 제품은 세가지 정도였습니다.

왼쪽부터 캠링크, hd60s, hd60s+ 입니다.

맥북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외장형 캡쳐보드여야했고 최소 fullHD 이상의 녹화를 지원해야했습니다.

이렇게 간추리니 적합한 제품은 캠링크, hd60s, hd60s+ 였는데 가격 오름차순이고 캠링크는 외부모니터를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나머지 두 모델들은 외부모니터로 가는 신호를 복사해서 노트북에서 녹화할수 있게 해주는 원리이기 때문에 외부모니터로 신호를 보낼 수 있습니다.

저는 외부모니터를 사용하지 안하고 바로 맥북 디스플레이에서 녹화와 게임 플레이를 같이 할것이기 때문에 가격이 제일 싼 캠링크를 구매 했습니다!

캠링크의 hdmi 단자에 플스에서 나오는 출력을 넣어주고 usb-a 단자를 맥북에 꽂아 엘가토에서 제공하는 캡쳐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준비 완료입니다.

이러면 제가하는 게임 녹화와 함께 플레이까지 가능합니다. 저는 여기서 플레이시 제 목소리까지 녹음해서 게임영상과 음성녹음을 합쳐 유튜브에 올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용시 맥북이 열이 좀 나긴 하지만 제가 원하는 기능을 모두 완벽히 소화해줘서 감탄하고 있습니다.

맥북프로 16인치로 플스를 연결하여 구동시킨 모습입니다. 하 완벽하게 제가 원하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이렇게 강력한 랩탑은 처음보는것 같습니다.

제가 원하는 무엇인가를 행하고자 할 때 아직까지 한번도 실망을 시키지 않는것 같습니다.

혹시나 맥북으로 게임영상 촬영하고 싶거나 맥북화면으로 게임플레이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강추입니다.

저는 그럼 게임하러 가보겠습니다.

다음에 맥북활용기 3탄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