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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쉐도우오브툼레이더

[PS4]쉐도우오브툼레이더 - (전작과 똑같아서 똑같이 재밋는!! 시작!!)

by 악마근육남 2019.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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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친구의 꼬임에 넘어가 국전에 가서 플스4를 샀다. 내 인생 첫 콘솔이었음. 게임이란 당연히 컴퓨터로 하는건 줄 알았는데 TV 에서 하는 게임은 경험이 무척 색달랐다.

국전에서 친구가 사라고 추천해준 게임이 라스트오브어스랑 툼레이더였는데. 콘솔 겜알못이었던나는 그나마 이름 들어본적있는 툼레이더와 뭔가 동화풍의 감성을 자극하는 드래콘퀘스트 히어로즈를 샀다..... (하 드퀘히 6만원인가 주고 산것 같은데 사실 그 돈 주고 살 게임은 아니었다)

암튼 그때 처음 플레이한 툼레이더 리부트는 나에게 첫 콘솔맛 강렬하게 쏴줬음 라라가 부서진 나무에 찔려 죽을때랑 시베리아 안테나에 올라갈때는 내가 게임에서 이런 아찔함을 느끼는게 창피할 정도로 지렸음.

툼레이더 리부트를 너무 재밋게 했기 때문에 당연히 후속작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도 PC판으로 엔딩을 보고 거의 동급의 재미를 느꼈다. 그러니 당연히 쉐도우 오브 툼레이더를 하는건 당연하거 아니겠음?

그래서 패키지 사서 시작했다.  일단 이번 패키지 디자인은 정말 별로라고 생각한다. 무슨 악당처럼 나왔음 그것도 무슨 지옥에서 온 악마. 

첫 한시간 해본 결과 느낀점은  가지 정도 일단 라라의 성격이 완전 비호감으로 바꼈다. 전작에서는 발굴? 탐험에 대한 열정은 있어도 다른사람이나 세상에 민폐를 끼치는 성격은 아니었는데 이번작에서는 그냥 맹목적으로 유물발굴을 위해서라면 다른건 아무것도 상관없는 성격처럼 그려져서 너무 별로였다.(그래서 제목이 약간 부정적인 쉐도우 인가...) 그리고 나머지 한 가지는 익숙한 느낌. 당연히 게임을 처음으로 하고 있는데 너무도 익숙하게 플레이하고 트릭을 풀 수 있었다.  이게 전작과 맵만 바꼈지 거의 똑같기 때문에 당연하게 똑같이 재밋지.  플레이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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