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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디트로이트:비컴휴먼

[ps4]디트로이트:비컴휴먼 - 11(안드로이드 혁명..성공? 애매 그리고 엔딩)

by 악마근육남 2019.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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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코가 습격당한 후 결단을 내리기 위해 조언을 얻으러 다시 칼은 찾은 마커스

뭔가 진짜 아버지를 대하는 느낌같다.

몸상태가 안 좋은 칼. 이 모습도 인간과 안드로이드의 차이를 보여주려는 연출같다.

결국 칼의 조언을 듣고 혁명을 결심하는 마커스.

혁명을 시작하다.

그리고 곳곳에서 안드로이드들이 통제당하고 해체?? 학상을 당하고 있다. 그리고 인간들에게 잡혀 해체 당하기를 기다리고 있는 카라와 앨리스.

그리고 억압받는 안드로이드들을 구해내기로 마음 먹은 마커스.

LED 깃발들고 행진을 시작한다. 

그리고 그런 마커스를 암살하라는 명령을 받은 새로운 코너 (코너는 스토리 진행하면서 몇번이고 부서진다)

하지만 마커스를 암살하려는 코너를 막으러 온 행크. 행크는 계속해서 코너를 인간을 대하듯이 한다. 

결국 행크의 말을듣고 마커스 암살 계획을 중지하는 코너. 이 이야기 속에서 코너의 포지션이 제일 애매하다. 계속해서 어느편에 설것이지 판단을 강요받는다.

결국 마커스의 지휘아래 공격을 시작하는 제리코

그리고 그 와중에 마커스와의 육탄전도 벌인다.

결국 혁명의 횟심의 한방을 날리는 마커스.

안드로이드 디트로이트에서는 해방되면서 게임은 엔딩을 맞이한다. 

 

게임은 엔딩이 났지만 선택지들이 워낙 많았고 그래서 풀리지 않은 떡밥들을 보려면 다시 플레이를 해야하는데 흠 성격상 했던거 또하는게 다시 하면 하기는 하는데 시작할 때 딱히 내키지 않는다. 왜냐하면 다른 안해본 게임들이 널려있기 때문에.

일단 스토리는 그냥저냥 그랬음. .. . 스토리 갓 게임라길레 니어오토마타 정도의 스토리를 기대했는데.. 뭐 반전도 없고 신선함도 참신함도 없었다. 그리고 서양의 감정선이 그렇게 나에게 와닿지도 않았음.

내가 이 게임에서 제일 궁금했던 부분 ==> 어떻게 불량품이 되는지 납득할 만한 설명이 엔딩에는 나올줄 알았는데 그런 내용이 그냥 바이러스나 불가사의한 일처럼 치부되어 설명된게 참..... 스토리 작가들 좀 갈아넣어서 참신한 이야기를 만들지.... 그냥 아트웍만 좋은 뻔한 정도의 감정선 연기 밖에 기억에 남지 않는다. 이야기가 핵심이라고 생각했는데 조금의 반전이라면 앨리스가 안드로이드였다는것 정도?? 왜 앨리스가 입장됐는지 정도도 설명해줬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싼 값에 사서 그래도 만족. 시간 좀 여유생기면 안 가본 루트나 선택지를 해봐야겠다 그리고 모든 아트웍 해금. 어짜피 그래봤자 이야기의 큰 줄기는 안바뀌기 때문에 많은 기대는 없다. 시간나면 진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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