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 이탈리안] 소개팅 청첩 모임 하기 적당한 역삼 POTS!!

안녕하세요. 악마근육남 입니다.

어제는 10년지기 친구의 청첩모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삼겹살 쏘주를 달리려고 했으나 이제 이제 나이도 있고 해서 가볍게 저녁시사 정도로 진행하자고 의견이 모아졌고 그래서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를 물색했습니다. 

그러다가 찾은 곳이 바로!!

레스토랑 파츠 강남N점

입니다. 

일단은 여러곳에서 사람들이 오기 때문에 위치는 강남쪽으로 했고 조용하게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곳으로 레스토랑 파츠 강남N점으로 했습니다. 

강남 N 건물 지하 2층에 있습니다. 여기에 입점해있는 음식점들은 하나같이 하트시그널에 나올법한 레스토랑들이었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다양한 가게들이 있는데 다음에 한번 다른 가게들도 방문해 보고 싶었습니다.

메뉴는 파스타와 스테이크 위주입니다.

저희는 이런 룸같은 구조의 통 자리를 배정받았습니다. 6명인데 이정도로 큰 룸을 배정해 줘서 완전히 저희를 위한 독립적인 공간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본셋팅!!

메뉴판

메뉴는 주는 파스타와 스테이크인것 같고 일정 종류의 스타터와 사이드 메뉴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저희는

1. 투움바 크림 파스타

2. 콰트로 치즈 라쟈냐

3. 문어 푸타네스카

4. 케이준 치킨텐더 샐러드

5. 토마호크 스테이크

6. 소 볼살 라구

7. 칠리 프렌치 프라이

8. 케이준 어니언 타워

와 와인을 시켰습니다.

식전 빵은  그냥 저냥!!

먼저 샐러드로 시작했습니다. 점수는 중

투움바!! 점수는 상!! 아웃백이 투움바가  옛명성이 사라지고 망한거에 비하면 예전 아웃백의 투움바를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맛있었습니다.

라쟈냐 중!! 빵이 식감이 조금 애매했던듯?!

칠리 후라이 중!! 그냥 저냥!!!

문어 중중상!! 짭쪼름하고 한데 제일 요리를 먹는 늒미이었고 플레이팅이 너무 이뻤습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 중 => 저는 원래 고기를 거의 레어로 먹는데 요즘 장염에 걸린 친구들이 있어서 미디움으로 했더니 뻑뻑한 고기가 나오긴 했습니다.... ㅠㅠ 가격에 비하면 아쉬웠던 고기 맛이었습니다. 

볼살 라구 파스타 중중 => 우리나라 불고기 맛이 신기하게 낫는데 이미 밀가루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이친구가 나올때쯤엔  조금 밀가루가 물리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무난

 

총평

이렇게 역삼 N타워 지하2층 pots 에서 청첩모임을 하면서 식사를 했는데 음식은 전체적으로 무난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자리의 가치가 음식만으로 결정된다기 보다 분위기와 위치 공간에서도 가치를 가지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소개팅 장소로도 아주 괜찮을 분위기 였습니다!!!

 

그럼 다음포스팅에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