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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FinalFantasy6(파이널판타지6)

[ios] FinalFantasy6(파이널판타지6) - 22(라그나로크, 피묻은 방패 그리고 엔딩)

by 악마근육남 2019.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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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파판6 궁극의 사기템 무도가의 증표를 지기고 있는 사무라이 무도가


이게 오딘성에서 얻을 것을 다 얻고 나면 나르셰에서 라그나로크와 피묻은 방패를 얻으러 간다.


무기상점에 들어가면 그냥 줌 ==> 무기와 마석으로 받을 수 있는데 지금까지 게임 플레이 성향상 마석은 사용하기까지 메뉴도 많이 찾아서 들어가야하고 이리저리 공격 안맞는 몬스터들도 많아서 무기가 효율적일것 같아서 무기로 선택했다.


이장집?? 인지 어디인지로 가면 또 피묻은 방패를 그냥 준다. 이 방패는 착용시 오히려 스테이터스를 갈아 먹지만 착용후 250번 전투를 하게 되면 극강의 방어구로 바뀌게 된다.


막보스로 가기 전까지 이것저것 다 모은다. 

매시의 보스 던칸을 찾아가게 되면 매시의 궁극기도 배우게 된다. 몽환투무 이거 쓰면 왠만하면 딜이 9999 뜨게 되는데 이미 록은 이시점에 7~8000 딜을 한번 공격에 8번씩 꽂아 넣는다. 한번 공격에거의 5만 6만 정도의 딜이 나오는 거다. 이제 어떤 기술을 배워도 감흥이 없음.


바퀴벌래 인증??? 

대단한 자신감



공룡의 숲에서 레벨업 노가다도 하고~


노가다로 록이 힘 100 찍은 기념 스샷을 찍어봤다. 


환수 바하무트도 얻고~

그런데 파판15에서 바하무트는 정말 존멋 검의 신이었는데... 파판6에서는 거의 악령 박쥐정도로 표현되어 있어 너무 나의 추억을 난도질 당한것 같아 맴찢 ㅠ


리바이어던도 얻고~~ 록하나 있으니 전투가 스트레스가 아니다. 진작에 이랬어야 했나 싶다.


사보텐더 자보텐도 얻고~~


알렉산더와 카이엔의 궁극기도 얻고~!!



이제 그만 얻고 대충 막보스 잡으러 가자~~!!!


보스 잡으면 티나가 없어질수도 있다는 불길한 암시.


뭐 이리저리 몬스터들을 잡아준다... 사실 캐릭터들을 잘 키워놔서 만나는 몬스터들의 잡몹인지 보스몬스터인지도 잘 구분이 안간다. 거의 2턴안에 끝남


이름은 거창한데 티나 한턴에 끝났다.


뭐 전설의 8용중 하나 ==> 너도 한턴


이리저리 공장 같은 던전을 풀면서 진행하면 된다.


얘도 잡몹인지 보스몹인지 모르겠음.. 일단 티나와 록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팀은 평소대로 고전하면서 싸운다.


티나 있는 팀은 당연히 한턴~!


록 있는 팀도 한턴~!


아 아까 잡은 몹들이 마력의 근원 삼투신들이었다....


이제 막보스 케프카 잡으로 출바알~~!


다 모였다. 내가 이게임에서 제일 어이없어하던 새도우가 없어서 너무 뿌듯하다. 있었으면 그 이해안가고 짜증나는 맨트들 어쩔뻔..


보스몹의 특권 일장 연설


주저리~ 주저리~


와씨!!! 이거 거의 세일러문??? 각자 자기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아니면 삶의 의미를 한마디 씩 한다. 


그 말 듣고 케프카가 화나서 막 세계를 파괴하고 있음


드디어 보스전 돌입!!!!

한방~!


두 방~!

 

세~방~!


하 그래 케프카야 내가 널 처음 봤을때 중간 몹도 안될 줄알았는데 그래 중간몹도 아닌 캐릭터에게 작화를 만들어주진 않았겠지...니가 이렇게 보스몹이 될 줄은 몰랐다. 어떤 의미에서 너는 칭찬받아 마땅하다고생각함 파이팅~~!!!


이건 좀 철학적인 메세지이다.


하지만 힘을 잃어가는 티나가 일행들을 안전하게 복귀 시켜주고 일반인으로 돌아가면서 게임이 막을 내리게 된다.




앱스토어에서 만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할인하길레 혹해서 구매했고 플레이 하게 됐다. 결론부터 말하면 돈값 한다. 나같이 고전파판(1~6)의 추억 보정이 없는 사람이라도 이정도의 게임을 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혜택이라고 생각한다.

요즘게임들과 다르게 시나리오도 부실하고 유치한면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22년전의 게임의 퀄리티가 이정도였다면 그 당시에는 얼마나 센세이셔날 했을까 생각된다. 

적절한 레벨링과 그 레벨링을 다 뭉게버릴 수 있는 쾌감을 주는 것 까지 전부 기획된거라고 생각한다. 파판 시리즈를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안해봤다면 한번쯤 해봐도 좋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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