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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일본

[일본 || 후쿠오카 || 기온] 귀국전 오전에 먹기 딱 좋은 포크타마고 오니기리 본점!! 방문기

by 악마근육남 2023.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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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악마근육남 입니다.

어제 저녁에 갑자기 불현듯 이렇게 미세먼지 많은 한국에서는 살기 어렵다는 생각에 어떻게 하면 그나마 공기가 맑은 일본에서 살아볼 수 있을까? 고민하기 위해 후쿠오카를 방문했습니다. 

후쿠오카에서 생각을 정리하고 귀국편 비행기를 타기 전에 기온의 유명하다는 오니기리 집으로 바로 고고 했습니다.

 

출국하기 전에 먹어야 하기 때문에 일어나서 오전에 후딱 다녀왔습니다.

일본의 이 깔끔하게 정돈된 길가가 너무 좋습니다. 마치 게임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입니다. 

웨이팅이 있을줄 알았는데 웨이팅 없이 바로 고고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메장 내부에는 직원들이 타마고 샌드를 만들고 있었는데 스팸을 전시해놓은 위용이 압도당합니다. 

가게 내부는 더할나위 없이 깔끔하고 샌드화이트? 색상의 벽과 나무결 무늬가 살아있는 테이블과 좌석은 산뜻한 느낌을 줍니다. 

일본어를 완벽하게 해석할줄은 모르지만 느낌적인 느낌으로 1번 메뉴 하카타 멘타마를 시켰습니다. 

맥주도 시킬 수 있는데 저는 오전이기 때문에 아메리카노와 오니기리를 시켰습니다. 

먹어보니 이게 진짜 맛집과 정성과 퀄리티는 한끗차이라는걸 느꼈습니다.

편의점에서도 오니기리를 팔지만 따듯한 밥 부드러운 계란 고슬고슬한 흰 쌀 그리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김의 조금씩 더 좋은 조합들이 먹는사람에게 주는 느낌은 비행기를 타고 이곳을 찾아오게끔 만드는 것 같습니다. 

장인정신

장인정신이 살아있는 "포크타마고 오니기리 본점"  기분좋게 깔끔한 한끼 먹고 한국으로 출국합니다.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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