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 || 스키야키] 석촌, 잠실 동네 숨은 스키야키 맛집 담소!!

안녕하세요. 악마근육남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잠실 사무실로 출근을 했는데  같이 오랜만에 출근한 친구가 저녁에 따듯한 음식 먹자고 해서 이전에 한번 가보고 다음에 또 가야지 생각했던 석촌 스키야키 전문 가게 "담소" 를 퇴근하고 갔습니다!!

 

# 담소 

 

샤브샤브와 스키야키가 전문인것 같습니다. 메인메뉴가 그거 두 개 거든요 둘다 어느정도 비슷한 맥락의 음식입니다. 아주 추운 겨울에 잘 어울리는.

요즘 너무 춥기 때문에 계절에 딱 맞는 음식 입니다!!

 

# 메뉴

메뉴판입니다.

스키야키 기본 가격은 16.9 만원인데 한우로 선택을 하면 7000원이 더 비싸집니다.

한우 클라스가 이정도는 되져.

저희는 BEST 메뉴인 스키야키로 선택했습니다!!

기본 셋팅 입니다.

식탁에 빌트인으로 셋팅되어있는 인덕션위에 스키야키 불판을 올려줍니다. 

먼저 버터를 올리고 지글지글~~

가로 사진도 한컷!!

야채가 딱 먹을만큼만 셋팅이 되는데 수년의 노하우로 야채양을 셋팅하신듯?

계란 노른자도 터뜨려서 신나게 섞어 줍니다.

육수 넣고 자글자글~ 쯔유 소스 같은데 너무 많이 넣으면 짜지니까 맛보면서 적당히 넣는걸 사장님이 추천해 주셨습니다.

이제 지글지글 익기를 기다리는 스키야키 입니다.

샤브샤브처럼 물이 많지는 않지만 야채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국물요리는 먹는 느낌이있습니다. 다양한 야채와 버섯 들이 있는데 먹으면서 죄책감 없는 그런맛입니다.

따뜻하고 짭짤하고 죄책감도 없고!!

육수랑 소스의 여분입니다.

 

고기랑 야채랑 계란 소스에 찍어먹어 봤습니다!!!

하이볼과 유자 무슨 술을 시켰는데 잔이 너무 이쁩니다. 그리고 하이볼도 다른곳은 8000원 9000원 받던데 여기는 6000원입니다. 가격도 상당히 합리적입니다. 

맛은 그냥 하이볼맛!!

대충 다 먹고 나면 계란 덮밥이나 우동을 서비스로 줍니다. 저희는 계란 덮밥을 시켯습니다. 이렇게 볶아 주시네요 ㅎㅎ 뭔가 가격 대비 상당히 알찬 구성입니다. 

밥에 얹어서 뚝딱!!!

완전 배불렀습니다. 

추운겨울에 먹기 너무 기분좋은 음식입니다. 그리고 먹어도 죄책감 없는 그맛 스키야키 담소 석촌 오면 추천!!

 

 

총평
맛 : 중상
가격 : 중
분위기 : 중상
서비스 : 상
재방문 의사 :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