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 참치] 잠실의 깔끔한 점심 참치, 이춘복 참치에서 점심 먹다

안녕하세요. 악마근육남 입니다.

오늘 친구가 잠실로 온다고 해서 점심을 뭐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친구가 요즘 빈혈이라 붉은 피가 필요하다고 해서 붉은살의 생선 참치를 점심 특선으로 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잠실에서 참치집을 찾아보다가 이전 부터 몇번가봤고 크게 문제가 없었던 잠실 이춘복 참치에 가기로 했습니다!!

잠실 이춘복은 월드타워쪽에 있는게 아니라 잠실 롯데캐슬 건물에 있습니다. 

이쪽이 사실 직장도 7,8번 출구쪽에 몰려있어서 점심시간에 가니 직장인 분들이 이미 웨이팅을 하고 있었습니다 ㅠㅠ

(예약을 하고 가면 웨이팅 없이 점심시간에 먹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롯데캐슬 건물 2층에 여러 음식점들과 같이 이춘복 참치가 있습니다.

가게 앞에 놓여 있는 메뉴판입니다.

저녁 메뉴네요 가격이 애법 오른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저희는 점심을 먹을 것이기 때문에  점심 메뉴판은 이것 입니다.

여기서 저희는 회적식 중에 특정식을 먹었습니다. 

특정식 24000원이라 점심 치고는 비싸긴 한데 뭐 참치고... 오랜만에 보는 친구니까 시켰습니다.

일단 기본 차림입니다. 특정식이긴 한데 밑 반찬이 나름 충실 합니다.

가라아케인가?? 이건 나름 중타로 먹을만 했습니다.

그리고 새우튀김은 만든지 오래된 느낌이 팍팍나고 제대로 데우지도 않고 나왔구요 ㅎㅎ

무조림인데 그냥 입가심으로 먹을만했습니다 ㅎㅎ

나머지 기본 반찬들

그리고 메인인 참이가 나왔습니다.

가격에 적당한 맛입니다. 체인점이지만 워낙 장사가 잘되다보니 참치 재료가 회전이 잘되는것 같고 참치는 비싼것도 먹어봤지만 그렇게 퀄에서 많이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밑반찬들은 좀 실망했는데 참치는 중타 이상입니다. 물론 점심이니까 술도 못먹고 적당히 느끼할 만큼 먹고 나오는데 오랜만에 참치 먹었다는 기분을 내기에는 아주 괜찮은 구성입니다. 

다음에는 참치의 부위가 뭔지 다 설명을 들으면서 먹어야 겠습니다.

그리고 참치를 다 먹을때쯤 밥을 준비해 주십니다. 

 

알밥과 마끼!!!

든든하게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친구의 빈혈도 참치와 함께 회복되길~~!!!!

한번쯤 생선 기분내고 싶을때 괜찮은 선택인 잠실 이춘복 참치 점심 특정식 이었습니다!!

총평
맛 : 중상
가격 : 중
분위기 : 중
재방문의사 : 어중간 하게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