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FinalFantasy6(파이널판타지6) - 10(제국과 화해)

제국 쑥대밭

여기서 이 게임의 최대 희극이 펼쳐진다.

환수들이 날아간 제국에 도착해보니 환수들이 제국 수도를 쑥대밭을 만들어 놨다. 여기 저기 불타고 있음. 바난도 불난집에 와서 즐기고 있음

황제가 친히 주인공 일행을 기다리고 있다고 함.

실컷 다른나라 침략하고 사람들과 마수 다 죽여 놓고 이제 싸울 마음이 없담. 인생 참 쉽다.

우비소년도 한 중언부언 한마디 거듬.

환수들이 와서 조지고 갔음.

그래서 싸울 마음이 없담. 그래서 전쟁이 끝났담. 상대방의 의사는 묻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전쟁을 끝내버린다. 환수들도 이해 안되는게 자기 환수촌 제국이 침략해서 환수 다 잡아갈때는 당하고 있다가 별다른 각성이 없었는데 제국을 다 쓸어버릴 정도의 힘을 이제서야 자기 동료들 다 죽고 나서 보여준다.

급 겸손해진 황제님.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 환수를 막다 달람.

제국은 쑥대밭 됐지만 파티는 고고 하겠담.

전쟁하다 말고 축제~!

부하의 잘못은 부하의 잘못!!! 그놈과 나를 엮지 마라!! 이게 왕의 황제의 덕목이다.

마음 내키는대로 선택지로 분풀이 한다.

암튼 이제 환수들이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당임

결국 답은 너다!!

환수 악마들 물리치는데 PM은 레오

하지만 역시 안 속는다. 록!!! 

환수 잡으러 고고

레오랑 샐리스랑 같이 떠남

임마 미친놈 아님?

샐리스를 의심했어서 뻘쭘한 록

갑자기 헛소리하는 티나

갑자기 헛소리하는 티나2

갑자기 헛소리하는 티나3

임마 미친놈 아닌가베2

팀 나눠서 환수 잡으러 고고고!!!

확실히 엣날 게임이라 그런지 시나리오 작가에게 많은 돈을 주지 않으것이 분명하다. 분명 이시대에 명작 영화들도 많을걸 보면 이 시대의 시나리오 수준이 그렇게 떨어지는 것은 아닌것 같은데 이 시대에 게임이라는것이 많은 자본력을 못가졌던게 분명한것 같다. 이렇게 대작이라고 평가를 받는 게임이 이정도의 시나리오 구성 밖에 못보여 주는걸 보면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