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신발원|| 72년 전통의 만두 강자 부산역 앞 신발원!!!

안녕하세요. 악마근육남입니다.

이번에 여름 휴가로 친구랑 부산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부산여행중에 들린 만두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간단하게 에피타이저로 먹기 좋은

많은분들이 기차를 타고 부산에 많이 오실것 같습니다.  저희도 수서에서 SRT를 타고 부산에 도착했는데 본격적인 부산 여행에 앞서서 기차에서 굶었던 배에게 여행의 시작을 알려줄  요깃거리가 필요했습니다.

메인 음식을 먹기전에 부산역 바로 앞에서 간단하게 먹고 여행을 시작하기에 만두가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도 유명하다고 해서 가본 

신발원

부산역나와서 신호등 건너면 중화골목?? 같은곳에 바로 있습니다.

ㅋㅋㅋ 한자로 적혀있어서 처음에 못찾을 뻔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 웨이팅이 "저기가 신발원" 이구나 싶을정도로 있기 때문에 못찾을 수 가 없습니다.

뭔가 하늘이 비오기 직전이라 우중충 하게 나왔네요 ㅎㅎ

추억과 맛이 공존하는곳  1951년 인증 마크 입니다.

 

일단 대기는 무조건 10팀이상 있을것 같습니다. 저희는 피크 시간에 갔는지 대기팀 40팀이라 ㅠㅠ 웨이팅 걸어놓고 커피숍에서 1시간 웨이팅했습니다. (바로 앞에 컴포즈 커피 추천합니다. 매장 취식함면 천원 더 받지만 그래도 에어컨 빵빵하고 여행 계획하면서 웨이팅 할 수 있습니다)

웨이팅 걸면서 주문을 먼저 넣었습니다. 저희는 여기서 배채우는게 목표가 아니었기 때문에 고기만두 한판!! 주문했습니다.

시그니쳐 고기만두!!!

웨이팅이 슬슬 사라지고 저희도 웨이팅 3팀 남았을때 카페에서 나왔습니다.

가게 내부는 막 엄청 깔끔한 인테리어는 아닙니다.

다연히 72년된 가게인데 세련되게 이상하겠죠?? 바로 옆에 신관이 있는데 신관은 요즘 카페처럼 인테리어를 해놨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주인공 만두가 나왔습니다.

고기만두 여섯알이 아주 귀엽게 나왔네요 ㅎㅎ  일단 보기에는 아주 평범한 만두처럼 보입니다!!!

한입 베어무니 만두피와 만두속의 조화가 좋습니다!!!

그리고 난데없이 단무지가 맛있습니다. 살면서 맛있는 단무지는 일본에서 밖에 못느껴봤는데 일본의 단무지랑 다른 느낌으로 단무지가 맛있습니다. 

소스도 이렇게 두가지가 나오는데 왼쪽소스는 거의 맛이 미미 해서 빨간 소스에만 찍어먹었습니다.

이것으로 부산 여행을 시작하기 위해서 여행의 시작지점에서 먹은 부산 만두집 신발원!!! 만두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일단 맛은 완전 보통이라 이렇게 한시간 웨이팅 해서 먹는게 신기하기는하네요. 군만두나 이런걸 안먹어서 그런가... 암튼 시그니처라는 고기만두는 솔직한 제평은 비비고 만두에 못미쳤습니다.

그냥 뭐 여행하는 흥을 내는 거죠 ㅎㅎ 한번 어떤 맛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추천드립니다!!

총평
맛: 중하
가성비 : 상
분위기 : 하
서비스 : 중
장점 : 모르겠음
단점 : 간단하게 허기 채울의도였는이 이정도로 기다리면 의미가 없음
재방문의사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