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15 EPISODE GLADIOLUS(DLC)

망함

파이널 판타지15 본편을 정신없이 즐기고 있었는데 망했다. 챕터 14에서 아덴에게 가기 직전에 특정지점에서 에러나면서 진행 할수가 없는거다.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이벤트뷰어에서 확인해 봤는데 뭐 건질 정보는 없어서 그냥 패치되기를 기다려야 하나 싶은데 언제 패치 나올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생각이 이르기를 DLC 세개 있는것 부터 플레이해보기로 했다. 

그래서 시작한 동료 에피소드1 글라디우스

본편에서 아라네아 파티에 들어오는 시점에 글라디우스가 이유없이 잠깐 파티에서 이탈하겠다고한다. 이미 파판 스토리에 빵꾸가 많다는건 알고 있어서 충격 받지는 않았지만 DLC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는 출시 초기에 아무런 이유 설명도 못듣고 해당 장면을 맞이했다면 멘붕이기는 했을것 같다.

일단 에피소드의 시작은 왕의 방패로써 자신이 충분히 강하지 않다는 생각에 글라이스는 더 수련을 하기 위해서 길가메시가 잠들어 있다는 유적에 코르장군과 함께 가게 된다.

2000년 전에 죽은 길가메시 형님

길가메시 형님 왼팔은 코르형님한테 짤림

던전 최심부에서 길가메시와의 전투

길가메시한테 예전 코르장군의 검을 힘의 증표로 받음 

이후로 해당검을 본편에서 글라디우스가 사용할 수 있다.

플레이타임 안습 ㅠㅠ

보면 알겠지만 플레이타임이 완전 안습이다. 위쳐의 DLC 생각하면 큰 오산.... 거의 퀘스트 느낌임... 

후 지금 약간 멘붕 상태인데 빨리 파판 끝내고 몬헌하려고 햇는데... 이렇게 똥누다만 느낌으로 끊긴 싫은데 DLC 끝날때까지 윈도우 패치가 안이루어 지면 지우고 재설치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