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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갓오브워4

[ps4]갓오브워4 - 10(다시만난 발두르, 그리고 엔딩)

by 악마근육남 2019.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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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의 몸에서 미미르의 두 번째 눈을 찾고 나가려고 하면, 뱀이 누군가에게 맞고있다.

너무 맞은 뱀이 크레토스 일행을 토해낸다.

뱀때린자 발두르

뭘 빼앗았는지 설명좀 해주고 이야기좀 진행시키세요..... 아진짜 이게 왜 고티인지 모르겠음 파판15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스토리 설명이 없다.

아트레우스는 항상 용기 백배 그리고 발두르에게 바로 복부 강타 당하는데.

그 복부에 있던 화살촉이 발두르를 죽을 수 있는 존재가 되게한다.... 이것도 설명없음.......... 프레이아가 저 초록색 화살촉 불길한 물건이라고 했는데 그게 다임 왜 저게 불사의 존재를 죽을 수 있게 만드는지 말을 해줘야 납득을 하지

본격적으로 둘의 전투가 일어나려고하자 프레이아가 와서 막는다.

하지만 아들과 아빠의 협공으로 발두를 제압.

진짜 오지게 때림

패배한 발두르를 크레토스는 용서해 주지만 발두르는 예전에 자기에게 잘못한 엄마를 용서할 수 없다고 엄마를 죽이려고 한다. 물론 너무도 당연하게 이들사이에 과거에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전혀 전혀 나오지 않는다. 헬하임에서 프레이아가 발두르에게 미안하다는 내용만 잠깐 나왔지 무엇때문에 미안하고 발두르가 무엇때문에 저렇게 화나있는지 단 하나의 설명도 없다. 진짜..... 시나리오에 투자를 왜이렇게 안하지?

그래서 크레토스가 이번엔 진짜로 발두르를 죽여버림.

그리고 자신을 저주하는 프레이아 앞에서 아들에게 자신의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아들.

이제 진짜 요툰하임으로 간다.

마음의 짐을 털어버리는 크레토스

요툰하임의 꼭대기로 가보면 이들의 이야기가 벽화로 남아있다. 방금일어난 일까지.

이걸다 엄마가 준비한...

그리고 아들은 보지 못했지만 마지막에 크레토스가 죽는 장면도 묘사되어 있다.

산정상에서 엄마의 유해를 뿌려주게 된다. 엄마가 거인이었다고 하고 아트레우스의 거인이름은 로키였다는데... 뭐 당연히 아무런 개연성이나 설명이 없기 때문에 전혀 감동이나 자극을 주지 않는다.

 

엔딩

갓오브워4를 하는기간에 수술도하고 감기몸살도 걸리고 이리저리 몸이 안좋아서 오히려 어디 싸돌아 다니지 못하고 집에서 집중적으로 게임을 할 수 있었던것 같다.

하 이게임의 아쉬운 점은 물론 제작진이 생각한 스토리는 머리속에 꽉차있었겠지만 그것을 유저들이 이해할 수 있게 풀어내는 방법은 거의 빵점이었다. 뜬금포 노설명이 너무 많고 나는 아직도 발두르가 크레토스를 왜 공격했는지 모르고 있다. 물론 프레이아가 왜 크레토스 일행을 도와주는지 쌍둥이 대장장이들의 이야기도 그리고 미미르가 왜 산위에 묶여 있는지도....

액션게임으로서의 게임성은 중상이다. 통쾌한 감도 있는데 일정 수준 이상부터는 긴장감이 거의 없고 그냥 ㅁ과 r1 갈김의 연속이다. 그래도 상당히 재밋는 편.

게임의 퍼즐은 쉬운편으로 딱 적당했던것 같다. 퍼즐이 조금이라도 어려워 버리면 정말 게임하기 싫어지기 때문에 딱 유저들의 흥미를 올리기 좋은 수준 정도로만 잘 유지한것 같다.

하 암튼 갓오브워4...  대작이라고 했는데.. 내 기준에서는 스토리에 대한 불친절성 때문에 중박 정도라고 생각한다. 엔딩쯤의 떡밥을 보니까. 다음편은 크레토스가 죽을 것 같은데... 중박이고 했지만 다음작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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