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 256 실버 8개월 사용기 (iphone X 256 silver)

아이폰 구입

요즘들어 몇 개 안되는 나의 코인 전리품들이 소중해 지기 시작했다. 코인으로 재미좀 보고 나에게 주는 상으로 여러가지 물건들을 샀다. 그 가운데 아이폰X… 8개월째 사용하고 있는데 가성비는 모르겠지만 그냥 물건의 만듬세만 생각하면 꽤 만족 스럽다. 

영롱한 자태 1

검정은 너무 많은것 같아서 유니크하게 실버 256기가로 샀다.

영롱한 자태 2

영롱한 자태 3

뒷면이 유리라서 카메라 촛점이 반사되는 모니터에 잡힐정도로 영롱하다.

내가 생각하는 메리트 1

단단하게 꽉찬느낌, 이게 사람들이 그게 뭐냐고 웃을지도 모르는데 정말 들어보면 단단하게 묵직한 느낌이 온다. 그 느낌이 너무 좋다. 제대로 된 물건인것 같은 필링.

 

메리트 2

라이브 포토, 그냥 사진이 그 때 추억을 100% 되살려 준다면 라이브 포토는 150% 살려주는 기분이다. 라이브 포토로 사진을 다시보면 그 때 분위기, 내 기분, 내 생각 주변의 향기 소리 까지 모두 다시 떠오른다. 그래서 최대한 많이 라이브 포토로 찍어두려고 한다.

 

메리트 3

깔끔함, 이것 저것 잡하다지 않아서 좋다. 버벅임도 없고 깔끔하고 플랫하다. 안그래도 복잡한 인생인데 나머지라도 신경안쓰고 깔끔해야지. 

유명한 노치

단점 1.

카툭튀, 폰 케이스를 안쓰고 사용하는걸 좋아하는데 카툭튀 때문에 뒤집어 놓고 사용하면 달그닥 거린다. 그래서 그냥 가죽 케이스 사용중이다.

단점 2.

와이파이 끄기, 이거 진짜 짜증난다. 와이파이 꺼도 자기가 잡을 수 있는 다른 와이파이 있으면 살아난다. 길거리에서 와이파이 연결될때 잠깐씩 인터넷이 끊기는게 답답해서 와이파이를 끄는 건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물론 소프트웨어적으로 바꿀 수 있겠지만

단점 3.

가격, 컴퓨터 보다 비쌈, 물론 컴퓨터보다 훨씬더 오래 많이 사용한다. 물론 일할 때 빼고.

사용한지 얼마 안된것 처럼 느껴졌는데 벌써 8개월이나 사용했다. 이폰 사고 핸드폰 기변증이 많이 약해졌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신제품 보면 또 울컥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중에 가장 억제력이 큰 폰인건 확실하다.

 

코인에게 모든 감사를 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