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ame/갓오브워4

[ps4]갓오브워4 - 1(갓오브워4 시작)

by 악마근육남 2019. 9. 22.
반응형

4년전 플스를 처음 샀을 때 나를 플스에 끌어들인 친구가 플스 입문작으로 추천했던 게임이 갓오브워3 였다. 처음엔 jrpg너무 하고 싶어서 드래곤퀘스트... 애매하긴 했지만 먼저 플레이하고 플레이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 처음하고 왜 추천작이라고 하는지 알게됐다. 뭔가 아 이게 콘솔 게임이구나 싶은 느낌을 확실하게 넣어준 게임이었다. 장대한 보스전이니 타격감이니 정말 만족스러웠다.

전작을 재밋게 했기 때문에 갓오브워4가 나왔을때 플레이 할 리스트에 넣었었는데 이렇게 게임이 나오고 1년 반 정도 지나서야 플레이한다. 

전작에서 간지 주인공 크레토스가 모든 신을 다 죽인것 같은데 어떻게 이야기가 진행될까 궁금했다. 

올림푸스 산인가..?

갓오브워3를 클리어하고 나서 메이킹 필름을 보는데 산타모니카 스튜디오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하... 

게임을 시작하면 늙은 크레토스가 나무를 베면서 시작한다. 

그리고 크레토스에게 아들이 생겨있다. 

언제 여자를 만나서 아들을 낳았지...?

제작진들이 표시된다. 일단 첫 이미지는 굉장히 춥고 차갑다. 크레토스도 예전의 성격이 아니라 굉장히 많이 가라앉고 차가워져있다. 화가 많이 없어졌고 아들에게 엄한 모습을 보여준다. 

엄마는 죽은듯... 

처음에 해온 나무는 부인을 화장시키기 위해서 해온 나무이다. 

아내를 화장 시키자마자 아들의 사냥 실력을 확인하려고 한다. 

사냥의 목표는 처음 사슴이다. 

사슴찾으러 가는 중에 드라우거 몬스터랑 전투도 한다. 연속해서 공격 누르기만 하면된다. 엄청 간단하다.

몇번의 전투를 거치면 산양을 찾을 수 있다. 

아들에게 사냥과 마무리까지 가르치는 크레토스... 아들에게 진짜 세상을 이겨낼 방법을 가르쳐주고자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산양을 잡으면 바로 등장하는 보스 패턴이 단순해서 3트만에 잡았다.... ㅠㅠ (블러드본 안하길 잘한듯...)

죽이는건 이번에도 잔인함

아직 아들이 준비가 안됐다고 자꾸말하는 크레토스.. 뭐지?? 상황이 이해가 안된다. 시작하자 마자 거의 슬픔에 잠겨있는 듯한 크레토스와 죽은 부인 그리고 아들. 무엇을 해야하는지 자꾸 준비가 안됐다고 하는데 제대로 된 설명이 없다. 

이렇게 잡은 몬스터 도감도 채우고~

아진짜 준비드립 계속 나온다. 사냥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갑자기 낯선 남자가 찾아온다.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한 크레토스 아들을 안전한 곳으로 숨긴다.

뭔가 동유럽 조폭처럼 생긴 낯선남자

아 좀 설명좀 제대로 해달라고!!

자꾸 뭘 달라는 낯선남자 

결국 싸움이 시작된다. 거의 한 3연전이 이어지니 마음의 준비를 하자.

크레토스가 낯선남자를 죽이는데 죽인건지도 확실하게 모르겠다. 스토리 설명이 왜이렇게 불친절 하지?

크레토스도 낯선남자가 누군지 아직도 모른다.

3 이후로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났다는 정보 정도는 알려주네 거의 유일하게 처음 나온 과거 정보인것 같다. 

아들을 데리고 집을 떠나 여행을 시작하는 크레토스

자신의 숲을 떠난다.

가는 길에 아이템 상자들을 놓치지 말자.

아 진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그냥 진행을 한다. 시작이 어딘지도 모르고 목적지가 산이라는것만 알고 중간에 가고있는 곳이 어딘지도 모른다. 그냥 뭔가 답답한 상태에서 계속 게임을 진행한다. 

점점 어려운 적도 나온다. 처음에는 약공격만 갈기면 되는 적들이었지만 이제는 타이밍에 맞춰서 방어와 공격 거리를 재야하는 적들이 등장한다.

중간에 이런 수집요소들도 나온다. 플레티넘 따려면 놓치지 말자.

인간들도 적으로 나온다. 

왜 싸우는지 어디로 가는지 제대로 된 설명이 없어서 지금은 좀 답답한 상태이다. 조금 더 하면 떡밥을 풀어주려나 모르겠다. 뭐 전투는 전작과 많이 달라지긴했지만 제미는 있는것 같다. 하지만 역시 스토리 설명 없이 게임을 진행하려하니 몰입이 안되기는 한다. 제발 빨리 떡밥 풀려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