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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페르소나5

[ps4]페르소나5 - 27(니지마 격파 후 드디어 밝혀지는 내막들)

by 악마근육남 2019.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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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엄마랑 유럽 여행 가는게 얼마 안남았다. 가기전에 페르소나를 완료 지으려고 조금 달렸다. 역시 게임은 몰아서 달려야 진행이 쭉쭉 된다.

니지마 팰리스는 카지노 형태이다. 마코토의 언니 이면서 검사였고 캐릭터가 정의로웠기 때문에 섀도가 어떻게 표현될까 궁금했는데 원칙주의 정의 그리고 그 룰 안에서 어떤식으로든 상대를 제압하면 된다는 형태의 일그러진 섀도를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섀도는 현실을 아주 잘 반영한듯하다. 현실에서도 기득권을 가진자들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제도안에서 경쟁하는 것을 정의로 포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팰리스도 별건 없고 전투로 진행하면 되는데. 주원속성과 즉사공격에 대비를 해야한다. 나도 악마근육이 즉사 공격을 받고 한방에 죽어서 던전을 다시 시작한 케이스가 여러번 있었다. 

이 게임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스타일리쉬함이다. 모든 부분에서 아트웍들이 신경 썼다는 느낌을 준다. 

꼭대기 층까지 오면 보스전이 시작된다. 패턴만 알면 완전 별거 없다. 가장 쉬웠던 보스전중 하나였다. 

이번 보스전의 무대는 룰렛 위이다. 컨셉이 막 엄청나게 기발하진 않지만 딱 기분좋을 만큼 매력적이다. 

전투에 돌입하자!!

처음 사람 형태의 니지마를 쓰러뜨리면 페르소나 형태의 니지마가 나온다. 사실 이 보스는 마코토의 메디라마와 스탯상승을 제거해 주는 스킬 정도만 있으면 아무 무리 없이 제압할 수 있다. 

생긴거에 비해서 딜이 너무 약했던 보스였음... 생긴대로 좀 놀자!!!!

이제 별 의미 없는 돈은 욀케 많이 주노!!!!

임마 전투 엔딩시 메인을 잡으면 너무 오글거려서 보는데 힘들었다. 

보스를 잡았는데 이 팰리스가 끝이 아니다. 이건 뭔일인가??? 많은 수의 섀도우들이 들이 닥치고 있고 도망가기 위해 한명이 미끼가 되기로 한다. 미끼는 역시 악마근육!!!! 악마근육~ 악마근육!!!! 

얘랑 왜 연애플래그를 달았을까.... 생각보다 너무 매력 없는 니지마 마코토 

하 이제 페르소나 게임의 시작에 플레이 했던 카지노 도주 장면이 이렇게 돌고 돌아 길을 찾아 다시 나왔다.

짜잔~~~!!!!

짲!!!!!!!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그동안 벌려왔던 떡밥이 풀린다. 다음 글에서 풀리는 떡밥들을 정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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