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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Devices

[개봉기 || + 살짝사용] 씽크패드 나노 1세대 실제느낌!

by 악마근육남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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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악마근육남 입니다.

요즘 밖으로 나돌아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또 그럴때 진행하는 일을 놓치기 싫어서 가벼운 노트북을 찾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미 2.5 Kg 짜리 게이밍 노트북과 1. 6 Kg 짜리 맥북 14인치를 가지고 있지만 이들은 사실 쉽게 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노트북이 아니긴 합니다. (특정 상황에서 이동하기 편하다는 노트북의 장점은 가지고 있지만 핸드폰 처럼 사용하기는 확실히 가방에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성능보다는 무게에 중점을 두고 노트북들을 찾아보다 보니 몇가지로 추려 졌습니다.

# 후보 1. 그램!

가벼운 노트북의 대명사라고 하면 바로 그램인데 그램은 무게가 980그램 (14인치 기준) 이어서 제 후보군이었습니다. 

그런데 가지고 다닐때 생각보다 14인치는 부피감도 있었고 무것보다 그램 특유의 그 낭창낭창한.... 신뢰감을 주지 못하는 재질이 이상하게 정이 안갔습니다. 그래서 패스!!

 

# 후보 2. 갤럭시북3프로 14인치!

이번에 잘나왔다고 칭찬이 자자한 노트북이죠 갤럭시북3 프로 14인치 입니다. 

개발 + 하드웨어 덕후인 제가봐도 가격대비 스펙이 너무 좋습니다. 무지막지한 해상도 하며 아쉬울것 없이  다 갖추고 있는 포트 16:10 해상도에 1.2 키로 정도의 무게까지.

그런데 제가 이 노트북을 사용해볼 기회가 있어서 사용해 봤는데 그 알루미늄의 늒미과 디자인이 제 스타일이 아니었습니다. 키감도 나쁘진 않은데 이거 재밋다?! 하는 느낌이 저에겐 없습니다. 

그리고 1.2 키로가 생각보다 무겁게 느껴지더라구요.

 

# 그래서 결정된 노트북은 씽크패드 나노 

장점1. 키감

특유의 두둑 두둑 하는 키감은 재밋다, 글쓰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장점 2. 디자인 + 소재

아이덴티티가 있는걸 좋아하는데 씽크패드는 독자적인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 노트북의 대명사입니다. 이런점들이 심미적으로 미친듯한 만족감을 줍니다.

장점 3. 무게 

LTE 모듈이 없는 모델 기준으로 920 그람 정도 합니다. 제가 이리저리 이동하면서 사용하기에 좋은 무게였고 사실상 아이패드도 키보드 케이스까지 장착하면 1키로가 넘어가는 마당에 무게 측면에서 이보다 더 좋은 선택지는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 사진

11번가에서 구매했습니다. 

배송은 거의 하루만에 온듯??

패키지가 엄청 작습니다. 

레노버가 ESG를 실천하는지 노트북의 안전을 위한 정도의 포장을 제외하고는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사용을 해봐야하는데 일단 하루정도 사용해본 경험으론 제가 원하는 기준을 완벽하게 만족합니다.

이제품이 2세대 까지 나왔는데 성능차이는 거의 미미한듯 하고 사실상 원격 클라이언트의 역할이나 문서작업 글쓰기 역할을 할것이기 때문에 전기 많이 잡아먹는 고성능도 필요 없었습니다. 

무게는 확실하게 가벼운 편인데 생각보다 두께는 예상했던것 보다 얇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부피는 확실하게 얇아서 소지하고 이동하기 너무 좋습니다. 

재질이며 아이덴티티는 뭐 완벽합니다. 

한달정도 더 써보고 사용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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