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품][개봉기] 30000mAh 괴물 보조배터리 havit Power Bank 개봉!!

안녕하세요 악마근육남입니다. 원래 저의 삶의 패턴이 회사를 다니면서 점점 에너지가 없어지다가 반년에 한번 아니면 1년에 한번 여행을 하면서 리플레시를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여행을 하지 못하니 리플레쉬가 안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점점 에너지는 닳기만 하고 충전되지가 않아 망가질것 같은겁니다 ㅠㅠ

이렇게 계속 지내다가는 정말 그냥 번아웃이 될것 같아서 고심을 한 결과 국내여행으로 관심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국내여행중에서도 좀 해외 느낌나게 캠핑을 하기로 했습니다. 

캠핑을 시작하려고 하니 준비물이 상당히 필요합니다. 그래서 한꺼번에 다사면 너무 부담이 될것 같아서 천천히 하나씩 사모으기로 했습니다. 그 첫번째로 대용량 보조 배터리를  구매했습니다.

제가 캠핑에 가지는 목표중에 하나가 야외에서 노트북으로 일하는 척 하는겁니다. 마치 디지털 노마드 처럼 일이 엄청나게 쌓여있는데 다 해결하는 개발자 처럼 하.

그래서 캠핑용품으로 첨을 구매해서 배송받은게 바로 보조배터리 입니다. 캠핑특성상 전력을 자유롭게 구할수 없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용량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회사 복지몰에서 배터리 용량이 큰걸로 회사 복지몰에서 주문했습니다. 

일단 오늘은 개봉만 해보고 사용기는 정말 캠핑가서 얼마나 배터리로써 가치가 있는지 사용해 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회사 복지몰이라 쿠팡같은 배송은  크게 기대 안했는데 주문 다음날 바로 도착했습니다. 전면의 모습이구요

 POWER BANK 라는 이름의 제품입니다. 그냥 용량만 보고 어짜피 중국에서 수입해 왔겠지 하는 생각에 크게 신경안쓰고 주문했습니다. 어짜피 배터리 용량이 30000 짜리는 복지몰에 이제품 하나 밖에 없었거든요.

그래도 간단한 특징은

• PD 충전 지원
• QC3.0 지원
• 입력 포트2 개 (배터리 충전)
• 출력 포트 3개 (배터리 제공)

정도 입니다. 3만이면 뭐 저의 각종 IT 기기들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해줄것 같습니다. 

뒷면에는 자잘한 설명이 적혀있구요. 20년 11월 제품이군요.

개봉한 포장입니다. 처음들어보는 브랜드 인데 사실 터지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쩜 허접해 보이는 충전선 A to C 가 들어있구요

정체모를 설명서가 있습니다.

제품을 다시 꼼꼼히 보면

정면 위쪽에 나름 인디케이터 역할을 하는 화면에 비닐이 붙어있습니다.

후면은 밋밋하구요 재질을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습니다. 무게가 상당히 있기 때문에 어디 잘못 부딪히면 부셔질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옆면

전원 버튼 있는 옆면입니다.

그리고 입출력 단자가 있는 면입니다. 

마이크로 usb 포트와 usb-c 포트가 배터리에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는 충전 포트이고 또 usb-c 포트와 A 포트 두개가 다른 기기들을 충전 시켜주는 출력을 지원합니다. usb-c 포트는 상황에 따라 출력과 입력을 둘다 지원합니다.

처음 충전시키면 70프로 배터리가 차있네요ㅋㅋㅋㅋ

하 빨리 이 배터리를 들고 캠핑을 가고 싶습니다. 그럼 일단 개봉은 해놓고 다음에 충분히 쓰고 사용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