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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드래곤 퀘스트 빌더즈2

[ps4]드래곤퀘스트빌더즈2 - 28(마지막 전투 그리고 엔딩)

by 악마근육남 2019.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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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드퀘빌의 마지막을 아이폰으로 집으로가는 지하철 안에서 볼 줄 몰랐다. 그만큼 리모트 플레이는 효율적이다.

방주가 드디어 완성되었다. 완성된 방주는 현세대에 맞추어 날아다닐 수 있다. 곳곳이 붕괴되고있는 시도 행성에서 날아서 이제 탈출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악마근육은 탈출하지 않는다. 그것은 시도와의 약속 때문에.... 밑에 캡쳐에도 나오지만 시도가 언젠가 악마근육에게  "나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때려서라도 정신차리게..." 던진 메세지가 있다. 그 약속을 지키러 이제는 너무 거대해진 시도를 만나러 악마근육이 간다.

 

붕괴되는 시도 행성

가자 시도를 구하러!!!!

 

우선 하곤성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하곤 성을 가로막고 있는 결계를 부셔야한다. 4장에서 만든 레이저 달린 자동차로 해결할 수 있다.

 

이제 성으로 들어가면 하얀영감이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세상을 구하라고 해준다.

 

하곤이 의미 없는 한마디씩 던짐

이제 하곤이 있는 방까지 도착하면 시도를 만날 수 있다. 

드디어 다시 만난 시도.....

 

드디어 시도를 정신차리게 할 전투 시작

 

하지만 너무 쉽게 끝난다. 

 

그것은 바로 파괴신 안에서 시도가 파괴신을 방해하고 있었던 것!!!

 

그리고 파괴신을 마무리 짓는다. 

그리고 다시 시도의 내면으로~

 

이제 시도와 파괴신이 분리되게 된다.

 

이제 시도와 분리된 파괴의 신과 다시 전투가 이어지게 된다. 

 

그 와중 시도와 악마근육은 다시 행성으로 떨어지고 악마근육은 상처입게 된다. 약초가 필요한데 파괴신으로써 물건을 만들 수 없었던 시도는 자신의 친구를 구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해서 겨우 약초를 만들어내는 씬이 있는데 이게 참 감동적이다. 프로가 멋지게 멋진 물건을 만들어내는 것 보다. 아마추어가 엉성하게 하지만 자신의 소중한것을 위해 초라한 물건을 만들어내는 것이 왜 더 감동을 주는 지 모르겠다. 이 부분은 조금 더 생각해 볼 부분

 

이제 까지 만들었던 각종 무기들로 파괴신을 파괴한다.

마무~으리

 

 

총평

감동적이었다. 

스토리 + 게임성 둘 다 잡았다고 생각한다. 우선 스토리 ==> 너무 맘에 들었던게 거창한 세계를 구하는 스토리가 아니라 한 명의 자신의 소중한 친구를 지키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모습 그리고 그 와중에 세계는 곁다리로 구함!! 이런 비틀기가 너무 좋았다. 그리고 게임성은 이미 드퀘빌1에서 그리고 마인크래프트가 증명한거라 역시나 너무 재밋어서 몰입감 그리고 자신이 설정할 수 있는 무한한 추가 컨텐츠가 있다. 

일단 몸도 쉴겸 다른 페르소나5 마무리하고 엔드게임 이후 추가 컨텐츠를 즐겨봐야겠다. 즐드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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