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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크리스마스)

by 악마근육남 2018.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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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 크리스마스라 사람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사람 없었다.

처음에 트릭아트 표를 샀다가 카페들 구경하는데 눈 팔려서 트릭아트 까지 가면 지칠것 같아서 트릭아트는 환불했다.

그리고 생각보다 복잡하게 되어있어서 길찾기 짜증남. 표지판도 잘되어 있지 않다. 직관적이지가 않음


초입에 동남아 악세사리 가게 같은곳 - 이쁜 물건들이 많다. 


카페구경~ 나중에 돌고 돌아 여기서 밥먹음



카페 구경2~ 카페들이 대부분 주인들의 취향대로 꾸며져 있고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는 곳도 많다. 


건물들이 다 특징이 있고 작품같다. 이뻣던 카페~




그 중 루미라는 카페가 구석에 있는데 사람도 많이 없고 인테리어도 맘에 들었다. 루미 인테이려샷 몇개~


길가다가 곰돌이도 찍고~


보도블럭도 찍고~

부끄



여러 악세사리도 찍다가~


추워서 다시 초입에 있던 마레로 들어왔다. 

마레 인테리어 샷~



아메리칸 샌드위치랑 토마토 파스타 시킴~!

결론부터 말하면 맛없음 둘다 16000원 정도? 하는데 샌드위치는 머스타드 맛 밖에 안나고 무슨 집에서 대충 만든 맛? 파스타도 면도 별로고 그냥 cj 토마토 파스타 소스 넣고 볶은 맛이다. 물론 웨딩카페?? 이렇게 적혀 있어서... 다른 음식 전문점에 자리가 없어서 간곳이긴 하지만 맛으로 조금만 노력하면 더 맛있게 할 수 있을것 같은데... 구지 노력을 안하는듯? 물론 사람없어서 조용하게 식사 할 수 있는 것은 아주 큰 장점이었다. 사실 나이드니까 음식 맛보다 그냥 조용하게 상대방의 이야기에 집중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것도 음식점이 가지는 중요한 가치중에 하나인것 같다. 그런점에서 크게 나쁘지 않았다.


겨울에 둘이서 꽤 넓은 지역을 뽈뽈 거리면서 돌아다녔더니 감기걸린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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